서울국제음식영화제

시놉시스Synopsis

아직 가치가 남아 있는 것을 버리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모따이나이’ 정신이다. <모따이나이 키친>은 음식물 쓰레기와 환경 문제에서 출발해 지속가능한 먹거리에 대한 실천 방법을 찾아 나서는 요리 로드 무비이다. 영화감독이자 먹거리 운동가인 다비드 그로스는 ‘모따이나이’ 정신에 이끌려 일본으로 향한다. 미식의 천국이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세계에서 매년 가장 많은 양의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는 국가들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해결책은 무엇일까? 다비드 그로스는 4주 동안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남들이 쓰레기라고 부르는 재료로만 요리를 한다. 여행을 하며 그는 지역의 요리사, 농부, 활동가, 과학자를 만나 ‘모따이나이’ 정신이 무엇인지를 알게 되고, ‘제로 웨이스트 부엌 혁명’을 위한 맛있는 요리법을 고안한다.

Don’t waste anything that still has value. This is the “Mottainai” concept. It can also refer to creative solutions. <Mottainai Kitchen> is a culinary road movie, tackling the issue of food waste and other environmental issues in Japan, searching for sustainable solutions. Despite its fame as a gourmet haven, Japan has one of the highest numbers of food waste globally. How is that possible and what can we do about it? The filmmaker and food activist David Gross travels across Japan for 4 weeks and only cooks with ingredients that others call waste. The film follows Gross as he discovers the fascinating Japanese concept of "Mottainai", meets local chefs, scientists and farmers while creating tasty recipes for a "Zero Waste Kitchen Revolu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