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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주산악영화제 울주멘터리 지원작 '꽝' 합천영화제서 본상 우수상
  • 작성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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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세계산악영화제(UMFF·움프)의 제작지원 사업인 울주멘터리 작품 '꽝'(감독 유소영)이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단편 다큐멘터리 '꽝' 영화 장면 스틸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 제공]

26일 UMFF 사무국에 따르면 '울주멘터리'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 시청자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일반 시민들에게 사전 제작비와 영화감독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울주 이야기'를 단편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왔다. 


영화제목인 '꽝'은 전답을 뜻하는 말로, 언양읍성 미나리꽝을 터전으로 질긴 인생을 살아온 이정애 할머니의 삶을 담은 내용이다. 영화제 심사위원들은 "미나리와 할머니를 통해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생명력을 보여준 영화"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합천 수려한영화제 우수상을 받은 '꽝'은 2022년 울주멘터리 지원작으로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등에서 상영됐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등에서는 경쟁부문 진출하기도 했다. 


또한 에스토니아 마살루자연영화제, 미국 WRPN 여성국제영화제 등 해외 여러 영화제에서 초청을 받아 소개될 예정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 관계자는 "울주멘터리 지원작들이 매년 수상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2023 울주멘터리 지원 사업도 더욱더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울주멘터리 지원작 중 2020년 작품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감독 박봉하·이성화·윤희성·김중선·이옥자)과 '호동할매-박말상'(감독 김필자·김인열·이현구·이미경)은 2022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합천영상테마파크를 중심으로 개최된 바 있다. 


▲ 단편 영화 '꽝'을 제작한 유소영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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