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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울주멘터리 작품 ‘꽝’ 제3회 합천수려한영화제 우수상
  • 작성일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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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생명력 담은 영화” 호평
해외 여러 영화제 초청받기도

▲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은 울주멘터리 작품 ‘꽝’의 스틸 컷. UMFF 제공
제7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울주멘터리’ 작품 ‘꽝’(감독 유소영)이 제3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울주멘터리는 울주와 다큐멘터리의 합성어로, 영화제 측과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일반인을 대상으로 영화 제작에 대한 교육과 사전 제작비를 지원하는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제작된 다큐멘터리는 국내 유일 국제산악영화축제인 울주세계산악영화제기간 발표한다.

다큐멘터리 제목 ‘꽝’은 논을 뜻하는 말이다. 다큐는 언양읍성 미나리꽝을 터전으로 질긴 인생을 살아온 이정애 할머니의 삶을 담았다.

합천 수려한영화제 본심 심사위원들은 “미나리와 할머니를 통해 우리 시대가 필요로 하는 생명력을 보여준 영화”라는 심사평을 전했다.

다큐 ‘꽝’은 합천 수려한영화제 우수상을 비롯해 서울국제음식영화제, 부산독립영화제 등에서 경쟁 부문 진출했고, 서울여성독립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등에서도 상영됐다. 또 에스토니아 마살루자연영화제, 미국 WRPN 여성국제영화제 등 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받아 소개될 예정이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울주멘터리 지원작들의 수상 소식을 매년 전할 수 있어 기쁘다. 2023 울주멘터리 지원 사업도 더욱 충실히 준비해 계속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주멘터리 지원작 중 ‘어느 대장장이의 다짐’(감독 박봉하·이성화·윤희성·김중선·이옥자, 2000년), ‘호동할매, 박말상’(감독 김필자·김인열·이현구·이미경, 2000년)은 올해 열린 서울국제노인영화제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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