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음식영화제

시놉시스Synopsis

아마존 열대 우림 깊은 곳에서부터 대만 산맥, 몽골 사막, 미국의 더스트 보울, 노르웨이 피요르드, 스코틀랜드 해안선에 이르기까지 지구 곳곳의 이야기를 찾아나선 특별한 여정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환경 변화의 최대 피해자인 원주민들의 가슴 아픈 사연들은 물론 세계 유명인사들과 일류 과학자들의 충격적인 증언들을 통해, 다큐멘터리 <우리의 식생활, 멸종을 부르다>는 불편한 진실이자 더 이상은 미룰 수만은 없는 해결 과제인 생태학적 붕괴 위기에 대해 단순명료하면서도 울림이 큰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지구 위기를 냉철하게 직시하면서도 영화적 재미를 놓치지 않은 이 작품은 관객으로 하여금 그동안 고민없이 해왔던 일상의 선택들을 되돌아보게 하고, 산업 각 분야의 리더들과 각국 정부에 문제 의식을 갖도록 촉구한다. 리처드 브랜슨 경, 토니 로빈스 등 수많은 세계 유명 인사들이 함께 해 아직은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에 힘을 실어준 것은 물론, 많은 관객들의 동참을 호소하고 있다. 
Eating Our Way to Extinction takes audiences on a cinematic journey around the world, from the depths of the Amazon rainforests to the Taiwanese Mountains, the Mongolian desert, the US Dust Bowl, the Norwegian Fjords and the Scottish coastlines, telling the story of our planet through shocking testimonials, poignant accounts from indigenous people most affected by our ever-changing planet, globally renowned figures and leading scientists. This powerful documentary sends a simple but impactful message by uncovering hard truths and addressing, on the big screen, the most pressing issue of our generation – ecological collapse. Confronting and entertaining, this documentary allows audiences to question their everyday choices, industry leaders and governments. Featuring a wealth of world-renowned contributors, including Sir Richard Branson and Tony Robbins, it has a message of hope that will empower audiences.